현대자동차가 올해 출시되는 5세대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MX5의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에 직접 개발한 하이 니켈 기반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배터리 개발에 성공한 소식이며 보통 전기차에 제조비용 비중 중에 약 35% 차지하는 배터리셀을 직접 개발하여 미래 자동차 경쟁 시대에서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성장 모멘텀을 갖추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개발 히스토리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자동차의 하이브리드(HEV)용 배터리 개발의 의미
현대자동차가 직접 리튬이온배터리를 개발하겠다고 선언한 배경에 성장 모멘텀을 만들기 위한 해석이 많습니다. 당초에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국내 배터리 전문 생산 업체의 셀을 납품받아 사용해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가 그 계획인 전면 수정된 것입니다. 토요타와 혼다 등 경쟁업체와도 본격적인 HEV시장에 시장경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한것입니다.
지난해 현대 기아차의 HEV 차량 판매 실적은 약 30만 대 수준으로 1위 토요타 2위 혼다에 이어서 시점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초 토요타 혼다는 EV 전기차량 보다는 HEV 하이브리드 차량에 보다 집중하면서 하이브리드 차량 모델 출시와 매출을 올려오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EV 용 배터리에 수요가 몰리면서 문제가 있었고 상대적으로 비중이나 관심을 덜 받던 HEV 용 배터리는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배터리 생산 업체들이 HEV보다는 EV 용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현대자동차 배터리 개발의 전망
현대 자동차는 남양연구소에서 2020년부터 HEV 용 배터리 개발을 시작하였고 지난해부터는 생산라인까지 구축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제품 사양 등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만약 안정적인 제품을 양산에 성공했고 생산라인까지 구비했다고 하면 도요타나 혼다 그 외에 세계 자동차 제조브랜드와의 자동차 경쟁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다 확보한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배터리는 하이 니켈 기반에 10 암페어급 배터리로 1대당 100개 정도의 배터리가 사용 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생산라인까지 완료한 만큼 생산 효율을 높이면서 제조 가격 낮추며 판매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저희가 만들겠습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HEV)에 직접 개발 배터리 – 상용화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5세대 싼타페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에 현대자동차에서 직접개발한 배터리를 넣는다고 밝혔습니다. 그 동안 현대차가 출시한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중국이나 한국 배터리 회사의 배터리를 구매하여 사용하였지만 처음으로 납품 받지 않고 직접개발한 배터리가 상용화됩니다.
싼타페 신형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인데 최고 출력 235마력을 자랑하며 아직은 인증 작업 중으로 알려졌고 산업부 인증 완료 후에 정확안 성능과 연비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하이브리드 싼타페는 금년 10월 정도 출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본 의견의 비전문가의 의견과 예상으로 가볍게 보시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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