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볼에 열광하다 (요즘 인기가 치솟고 있는 하이볼)

최근에 젊은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하이볼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위스키가 한국 시장에서는 인기 있는 술이 아니었는데 지난해 22년도를 기점으로 수입액이 크게 늘면서 수입액이 약 3500억 원에 달하는 시장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요새는 소주 맥주 말고도 하이볼부터 위스키까지 다양한 술을 소비하는 패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이후 위스키의 증가세

22년도의 위스키 수입액 약 3500억 원은 전년대비 증가액이 약 52% 정도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소주나 맥주시장에 비하면 작은 시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코 무시할 정도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2022년도에 하이트 진로의 매출액은 약 2조 4천 억원 롯데칠성은 2조 8천억 OB맥주는 1조 5천 억원으로 소주 맥주 시장은 7조 원대의 시장으로 대중적인 맥주 소주의 시장은 아직 크긴 하지만 위스키나 와인도 계속해서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하이볼의 역사


하이볼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탄산음료입니다 영국인들은 예전부터 탄산음료에 큰 관심을 가져서 탄산의 압력을 버티는 용기와 병을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하였고 이 기술을 활용해서 1655년에 영국 런던에서 스파클링 와인이 개발되어 출시되는데 기여했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습니다.

하이볼에 대한 역사적 첫 기록은 CF-로울러라는 사람이 THE Mixicologist 라는 책에 따르면 위스키와 탄산수에 얼음을 넣어 마셨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Splificator 이란 이름의 칵테일로 알려져 있으며 로울러에 책에 따르면 위스키를 마실 때 높은 알콜도수와 여성분들도 편안하게 위스키를 마실 수 있도록 얼음과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걸 제안했고 이 Splificator이라는 칵테일이 하이볼의 시초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하이볼은 2000년대에 일본에서 큰 유행을 얻으면서 일본 시장에서 대중성을 얻었습니다. 당시에 일본에 바에 일하는 바텐더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특유의 레시피를 통해서 각각의 여러 시그니처 하이볼들이 발명되었고 하이볼의 천국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여지며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하이볼의 다양한 조제방법


코로나 이전 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위스키는 약간 올드 한 느낌으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즐기는 술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게 되면서 10시면 모든 술집을 문을 받게 되면서 집에서 먹는 혼술 문화가 발전하게 되었고 소주 맥주 외에도 다양한 여러 주종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인기를 얻게 되면서 위스키 외에도 와인이나 막걸리 칵테일 등 여러 술 시장이 확대되었습니다.

해당 세대들은 술을 취하려고 마시는 문화가 강하고 자신이 원하는 탄산수나 탄산음료 소다, 토닉워터들과 조합해서 즐기는 문화가 강한 것도 큰 특징입니다.

우리나라는 캐나다 드라이나 진토닉을 위스키에 섞어 먹는 문화가 많고 일본은 그에 반해 토닉워터보다는 탄산수를 섞어서 단맛이 덜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탄산수나 진토닉 외에도 감귤주스나 그외 다른 과채주스를 넣어 마셔도 맛있는 하이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렇게 조합해서 마시는 주류를 보다 편리하게 마시기 위해서 RTD (레디투드링크)상품을 적극 출시하여 내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캔 형태로 되어 이미 조제되어 바로 마시는 것이 특징이라서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입니다.

최근에 짐빔에서도 레디-투 드링크 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캔으로 만들어지는 하이볼 음료의 경우에는 정말 진토닉이나 위스키를 섞는 경우도 많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원액을 섞어 제작하는 하이볼 캔 음료로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짐빔 하이볼이 가장 오리지널 한 원액을 사용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래는 짐빔 하이볼에 관한 글 내용입니다 방문하시면 관련해서 간단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짐빔 하이볼 글 보러가기 클릭


오늘의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볼 관련해서 관련 역사와 위스키 시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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