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기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습도까지 낮으면 정말 지치도록 찌는듯한 더위가 있고 저녁에도 온도가 26-28도 까지 올라가면 열대야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날들이 오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면 시원하기는 하지만 전기세 폭탄을 맞을까 봐 걱정이 돼서 에어컨은 계속 틀지 못하고 리모컨을 만지작 거리는 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에어컨 전기세가 하루 종일 틀면 얼마나 나올까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알아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하루종일 틀면 얼마정도 나올까요?
보통의 스탠드 에어컨 기준으로 (인버터 컴프레셔가 적용된 모델 기준) 는 하루 종일 에어컨을 켜놨을 때 사용되는 전기는 8kwh 정도입니다. 가장 최근에 누진세 최고구간이 450kwh를 감안하면 1kwh에 요금은 약 300원 정도가 됩니다. 그렇게 계산을 해보면 하루 최대 2,4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는 계산이 됩니다. 한달 내내 가동했을 때 계산해 보면 ( 30일 기준 )72,000원의 요금이 부과될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요금이 아주 많이 비싸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오히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겨울철 난방비가 더 비싸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보통의 경우 스탠드형 에어컨이 에너지 사용량이 더욱 크며 벽걸이의 경우에는 냉방 효율이 떨어지지만 에너지 사용량은 스탠드형보다 벽걸이가 더 적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
- 터보,부스터를 사용하고 온도는 25도로 고정하여 설정한다
- 가동 중간에 에어컨을 끄지 않는다
- 선풍기 서큘레이션과 함께 사용한다.
에어컨 가동하실 때는 설정온도를 20도로 설정하여 에어컨 파워를 높이시거나 에어컨내에 기능 터보나 부스터기능사용하여 순간적으로 실내공기를 빠르게 낮춰줍니다. 그리고 그 후로는 실내 설정온도를 25-26도 정도로 사용해 줍니다. 조금 춥다 싶으면 26도로 조금 더워졌다 싶으면 25도로 바꿔주면 설정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가동 중간에 잠시 30분 1시간 외출을 한다고 할 때도 에어컨 전원을 끄지 않고 그대로 켜 두시는 게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전원을 끄고 외출을 하고 다시 돌아와 에어컨을 다시 켜게되면 다시 더워진 온도를 낮추는데 사용되는 전기에너지가 그냥 켜놓고 간 에어컨의 전기 사용량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풍기나 써큘레이션을 사용하여 집안에 멀리까지 시원한 공기를 보내고 또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보다 더 시원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여서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컨 계산하는 방법
보다 정확하게 에어컨 사용량의 에너지를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 에어컨 전기료 계산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용도 사용량 할인 혜택등의 정보를 넣으시면 빠르게 계산됩니다. 사용량은 에어컨 본체에 붙어있는 에너지 효율 등급표를 확인하시면 내가 사용하는 에어컨의 전기 사용량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에어컨 전기료 계산하는 방법 (클릭)
오늘은 에어컨전기세에 대하여 하루종일 가동했을때 요금이 대략 얼마정도 나오며, 에어컨 전기세를 낮추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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