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8일부터 방영되는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청춘, 가족, 스릴러, 힐링,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독특한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최애 아이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가는 한 열성 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번 글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의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 그리고 드라마가 전달하는 메시지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겠다.
선업튀 줄거리
드라마의 주인공인 임솔(김혜윤 분)은 삶의 의지를 잃었을 때, 자신을 살게 해준 유명 아이돌 가수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하게 된다. 그녀는 선재를 지키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게 된다. 다시 열아홉 살이 된 임솔은 과거의 선재를 보호하고 그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류선재는 신인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로, 밝고 에너지 넘치는 청년이다. 그의 죽음을 막기 위해 임솔은 선재와 가까워지며 그의 일상에 깊이 관여하게 된다. 그러나 선재의 주변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얽혀 있어 그녀의 임무가 쉽지 않다.
주인공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류선재 (변우석 분)류선재는 신인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로, 열정적이고 재능이 넘치는 청년이다. 그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지만, 그의 삶은 여러 가지 어려움과 맞닥뜨리게 된다. 변우석은 이 역할을 통해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나이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임솔 (김혜윤 분) 임솔은 류선재의 열성 팬으로, 그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다. 김혜윤은 순수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가진 인물로, 열정적인 팬의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했다. 그녀는 선재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였다.
김태성 (이승협 분)김태성은 솔의 동갑내기 친구로, 그녀의 비밀스러운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그는 솔에게 큰 힘이 되어주며, 두 사람 사이의 우정과 로맨스를 그린다.
박금이 (송건희 분)박금이는 솔의 대학 동기로, 그녀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그의 존재는 드라마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주인공관의 관계
드라마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얽히고설킨 관계를 통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류근덕(김원해 분)은 선재의 아버지로, 아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김대표(안상우 분)는 선재 소속사의 대표로, 그의 성공을 위해 헌신한다. 박동석(이일준 분)은 선재의 매니저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한다. 또한, 김형구(이철우 분)와 최현구(김현규 분)는 선재의 자감고 수영부 시절 친구들로,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선재의 성장을 보여준다.
바로 엔터테인먼트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2020년 6월 1일 설립되었다. 대표자인 엄흥범은 BH엔터테인먼트의 창립 멤버로서, 오랫동안 연예계에서 일해온 실무진들과 함께 바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이 소속사의 대표 배우로, 그들의 활약이 바로엔터테인먼트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배우 프로필
변우석은 1991년 10월 31일 출생으로,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했다. 그는 ‘달의 연인’, ‘역도요정 김복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에서의 연기는 그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을 가져왔다.
김혜윤
김혜윤은 1996년 11월 10일 출생으로, 2013년 KBS2 드라마 ‘삼생이’로 데뷔했다. 그녀는 ‘동감’, ‘소울메이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의 열연은 그녀의 연기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시간 여행이라는 매력적인 요소들을 결합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인공 임솔이 최애 아이돌 류선재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벌어지는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이다. 변우석과 김혜윤의 호연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바로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삶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