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예산안으로 15조 4천억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돌봄, 일․육아 병행, 주거 등 5대 핵심과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중 일․육아 병행 지원은 부모가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육아휴직급여 기간을 확대 (12→18개월)하며, 부모 공동휴직 급여 인센티브를 강화 (최대 300→450만원/월)합니다.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출산 가구에 대해 주택구매 자금 대출 소득 기준을 현행 신혼부부 기준 7천만원 이하에서 1억 3천만원까지 대폭 완화하고, 최저 수준 금리로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다자녀 아동수당
다자녀 아동 수당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첫째 아이는 월 100만원, 둘째 아이 이상은 월 50만원이 지급됩니다.
다자녀 가정의 전기료, 도시가스료, 지역난방비 등에 대한 감면 혜택도 제공됩니다
아동수당
아동수당은 아동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입니다.
신청일이 속하는 달부터 매달 25일에 대상 아동 1인당 10만원이 지급됩니다.
수급을 받던 아동이 90일 (출국일 포함) 이상 국외에 체류하는 경우 지급이 정지됩니다.
아동수당은 보육료, 양육수당 등 다른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지급 연령·국적 및 주민등록 요건이 충족되면 아동수당 지급이 가능합니다
임신바우처
임신바우처는 임신부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임신부에게 엽산제, 철분제 등의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신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는 임신 출산 진료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일태아는 100만원, 다태아는 14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지원금
출산지원금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첫만남 이용권을 통해 첫째 아이에게는 200만원, 둘째 아이 이상에게는 300만원이 지급됩니다.
출산 후에 받을 수 있는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다양한 수혜서비스를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